2026 씨드레터 2월호 2026.02.27
작성자  씨드스쿨 seed@seedschool.kr 조회  10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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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의 시작을 지나, 어느덧 2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올해를 잘 살아내고자 분주히 걸어오셨을 여러분의 시간을 떠올리며 따뜻한 안부를 전합니다.

 

대교단의 1–2월은 지난해를 정리하고 올해의 방향을 다시 살피는 시간이었습니다. 각각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구성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남은 과제를 점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했습니다.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끝내는 일이 아니라, 의미를 헤아리고 그 위에서 다시 시작할 힘을 얻는 과정임을 새삼 느낍니다.

 

이번 호에는 지난 한 해의 여정을 차분히 매듭지은 이야기와, 새로운 걸음을 내딛은 소식을 함께 담았습니다. 새해의 거창한 선언 대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이어가며 올해를 시작합니다. 늘 곁에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아봄 위에서 다시 한 걸음.

2026년 2월 씨드레터를 전합니다.

 

끝이 아닌 연결의 시간, 씨드스쿨 종결간담회

1월 19일 성수동. 지난해 씨드스쿨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여러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운영진을 비롯해 학교 담당 교사·복지사, 17기 현장담당자(M), 그리고 올해 새롭게 현장을 맡게 될 18기 현장담당자(M)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 종결간담회는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중심에 두고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활동 당시 발견했던 모습은 물론, 그 이후 이어진 시간까지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씨드스쿨은 한 해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매해의 시간을 성실히 회고하며 다음 해로 이어지는 여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비타민이 되어주었던 1년"

"무한한 가능성과 진심을 확인한 순간들"

"각자의 마음속에 천천히 뿌리 내렸던 시간"

"함께라서 성장할 수 있었던 1년"

 


씨드스쿨

18기 현장담당자의 본격적인 시작, 

<M스쿨>

2026년 씨드스쿨 현장을 만들어갈 18기 현장담당자들이 1월 7일간의 <M스쿨> 교육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장담당자의 책임과 시선, 역할을 되새기고, T와 씨드를 어떤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원할지 고민했습니다. 학교와 기관, 청소년과 청년 봉사자를 잇는 연결자로서의 역할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M은 단순한 프로그램 진행자가 아니라,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지하며 성장을 돕는 사람입니다. 서로 단단히 연결된 18기 M들의 앞으로의 현장을 기대합니다.


씨드스쿨

그림책과 함께 나를 마주한 시간,

<청년, 마음을 잇다>

대교단 청년 성장 프로젝트가 지난 1월 30일 <청년, 마음을 잇다>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림책 테라피스트 ‘시샘’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통해 '지금의 나'를 마주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여러 책 중 한 권을 고르고, 그 안에 담긴 감정과 기억을 나누며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감각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디자인씽킹을 통해 2026년을 살아갈 ‘나만의 키워드’를 찾고, 앞으로의 방향을 구체화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기대어 한 해를 시작할 작은 힘을 얻는 자리였습니다.

 

마음톡톡

'집중과 몰입의 시간'으로 기억되는

<2026 상반기 교사연수>

지난 1월 13-16일, 20-21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전국 초·중학교 교사 114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2026 상반기 교사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간, 교사와 학생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고민하는 교사부터, 교육 현장에서의 소진을 돌보고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참여한 교사까지 다양한 기대를 지닌 교사들이 함께했습니다. 이틀의 연수 과정 속에서 참여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점차 몰입하며 높은 집중도를 보였고, 예술치유의 힘을 먼저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톡톡
12년의 여정, <교실힐링> 사업종결

2014년 시작된 ‘교실힐링’이 2025년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12년간 총 74개교, 8,209명의 학생이 참여한 교실힐링은 예방적 성격의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교실 안 정서 돌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2월 11일에는 사업 종결을 기념하는 ‘안녕식’을 진행해 교실힐링의 역사를 돌아보고, 참여 예술치료사와 관계자들이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실힐링 사업은 종료되었지만,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톡톡은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

 


 

여러분의 후원은 다음세대와 가정과 교육공동체를 살리는 일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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