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씨드레터 8월호 2025.08.29
작성자  씨드스쿨 seed@seedschool.kr 조회  101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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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 잘 지내셨나요?


휴가와 방학으로 잠시 쉬어가는 이 시기가 대교단에게는 하반기를 준비하고 재정비하는 가장 분주한 때이기도 합니다. 2학기에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자 78명의 청년 봉사자들과 122명의 학교 선생님들이 저희와 함께해 주셨어요.

 

촘촘한 여름 일정 속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다보니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반기 활동을 앞두고 운동화 끈을 조여 매는 지금, 대교단이 걷고 있는 길을 성찰하고자 교육 현장에 몸담고 계신 분의 목소리를 청해 들었습니다.


김영식 선생님의 글과 더불어, 씨드스쿨과 마음톡톡이 보낸 여름의 순간들도 함께 나누려 합니다. 씨드레터 8월 호, 시작합니다!


[칼럼] 광야에 우물을 내는 사람들
- 김영식 (덕양중학교 교사) -

쉬이 해소되지 않는 교육 양극화의 현실 속에서, 모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교단은 17년째 묵묵히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에겐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청소년들의 삶은 어떤가요?" "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도움은 무엇일까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시며, 씨드스쿨과 마음톡톡의 발자취를 지켜봐 주신 김영식 선생님께 그 물음에 대한 따뜻한 응답을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의 시선과 언어로 오늘의 학교를 들여다보고,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공동체 회복을 꿈꾸는 대교단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그려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부디 많은 어른들이 목자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든든한 울타리를

계속해서 만들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덕양중학교 김영식 교사-




씨드스쿨
하반기 M스쿨, 먼저 고민하고 도전하다

상반기 씨드스쿨을 마무리한 7월 말, 4일간 'M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7명의 현장담당자(M)들은 1학기 활동을 M과 T, 씨드의 관점에서 평가·분석하며, 2학기에는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더 채울지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찾아온 15·16기 선배 M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전 팁을 전해들으며 깊이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학기 핵심 활동인 '꿈프로젝트'와 '가치미션'을 한 달 동안 먼저 도전하고 실천해보았습니다. 씨드스쿨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고 나니, 현장에서 단순한 안내자의 역할을 넘어 어떻게 가치를 담아 더 의미 있게 씨드와 T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도울지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M들의 2학기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씨드스쿨

하반기 T스쿨, 더욱 똘똘 뭉치다

지난 8월, 세 차례에 걸쳐 교육봉사자 양성교육 'T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34명의 신규 봉사자가 합류하며, 총 71명의 T가 참석했는데요. 2학기 활동을 앞두고 멘토로서의 역량을 채워나가며, 함께할 든든한 동료로서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T들은 DISC를 통한 소통법을 배우고, 각 커리큘럼의 핵심 주제인 ‘가치’, ‘재능’, ‘꿈’ 관련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이해했습니다. 또 온라인, 오프라인, 다문화·탈북 현장의 활동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현장을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제 곧 시작될 2학기 씨드스쿨. ‘걱정’은 덜고 ‘기대감’을 가득 채우며 더욱 단단해진 T들과 함께 씨드들을 만나러 갑니다.


마음톡톡

1학기 종결파티, 여름축제로의 만남

지난 7월 17일, 마음톡톡은 2025년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한 학기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 교사들과 치료사, 운영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온라인 종결파티를 열었습니다.

여름축제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종결파티에는 18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마음톡톡 운영 경험을 공통분모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공릉중학교 김민진 선생님께서 지난 3년간 마음톡톡과 함께한 경험을 나눠주시며, 동료 교사들에게 깊은 공감과 뭉클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 속 환한 표정만 보아도 이번 종결파티가 교사들에게 얼마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 느껴집니다. 2학기에도 빛나는 마음톡톡 이야기 함께 만들어가요!


마음톡톡
2025 하반기 교사연수, 따뜻한 쉼표

지난 7·8월, 마음톡톡은 여수와 서울에서 전국 초·중학교 교사 122명과 함께 3번의 교사연수를 진행했습니다.

7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연수는 새로운 교사를 만나는 설레임, 그리고 다시 만나는 멤버십 교사들과의 반가움이 어우러진 자리였습니다. 참여교사들은 8회기의 모든 예술치유 활동을 교사가 아닌 학생의 입장이 되어 직접 체험해보며 프로그램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학급에서 적용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마음톡톡은 아동·청소년을 넘어 교사와 학교 현장까지 들여다보는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교사연수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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